[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 달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시는 매년 여름 시민들이 타 지역 물놀이장을 찾지 않아도 되도록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5개소와 바닥분수 6개소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닥분수 6곳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