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권익위 주관 청렴 라이브 교육 진행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이 11일 한전KDN 전남 나주 본사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을 청렴의 견지에서 되짚어 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 한전KDN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전KDN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2024년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전남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청렴 라이브 교육은 임직원의 청렴 의식 함양과 전사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사업소로 송출됐다.

이번 청렴 라이브 교육은 실제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소개하는 청렴 연극으로 꾸며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의 특강과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순서로 교육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및 갑질,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쉽게 생각하고 안이하게 지나칠 수 있는 청렴과 윤리 실천에 있어서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연극, 특강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관의 청렴·윤리 경영에 있어서 일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청렴의 가치에 대한 지속적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청렴·윤리 문화의 실행자가 되어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국민의 높은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위해 올해 1월 '노사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CEO가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윤리간담회, 상임감사의 사업소 순회 청렴 특강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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