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제317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행정사무감사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처리
김기윤 의장 "잘못된 점 지적하고 바로잡아야" 

금산군의회 본희장. /금산군의회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제31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는 회기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4월 15일~5월 24일까지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군의회는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주요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기타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홈페이지와 이메일, 우편 등과 올해 새롭게 시도한 카카오 채널(SNS홍보) 개설을 통해 군민제보를 받았다.

그 결과 군의회는 합법·공익·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복지위원회 224건, 경제산업위원회 215건 등 총 439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기윤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은 행정사무감사 취지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바로 잡아주길 바라고, 집행부는 성실한 자세와 성의 있는 답변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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