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수상

11일 2024 글로벌리더 선정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더팩트 ㅣ 여수=진규하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박성현 사장이 국가 발전의 선진화와 세계 일류 국가 도약에 이바지하는 리더에게 주어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해 국내는 물론 미국, 헝가리,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 세워 국가 발전의 선진화와 세계 일류 국가 도약에 이바지하는 리더에게 주는 상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 방침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국제항만협회(IAPH) 안전·환경 분야 최우수 항만 2관왕 등 굵직한 대외 성과를 창출하고 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 처리,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의 위상을 지키는 등 '발로 뛰는 영업'이라는 본인의 경영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본업과 ESG 경영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달성,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 거버넌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362개 기관 중 공공기관 ESG 평가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동반 성장 유공 표창(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환경 부문 대상,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최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즈 수상 등 지난해 총 29건의 정부 부처 및 국제기관 인증과 수상을 획득하는 등 역량을 입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양산업 중심 기지로 육성해 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YGPA의 미션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경제와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여수광양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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