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가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년 연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의 약자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청소년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심환'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을 강조하며, 서산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 방안을 홍보하는 △업사이클 활동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지정기탁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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