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서천군이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최근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 가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활에 필요한 금융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 2회에 걸친 교육으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서민금융의 이해’와 ‘생활복지’를 주제로 서민금융 활용법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복지 등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 강화교육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시기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지역자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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