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군위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9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82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3동, 돼지 500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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