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단옷날을 맞아 전주를 빛낸 '2024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북 전주시는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최찬욱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모범시민상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66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민대상(7명) △모범시민상(5명) 등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최찬욱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시고 지역 발전에 애써주시는 분들이 전주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된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단옷날을 맞아 열린 ‘제66회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을 축하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주시민대상은 우리 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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