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장항전통시장 오감만족 장터' 행사 개최

‘장항전통시장 오감만족(五感滿足) 장터’ 홍보물.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오는 15일 ‘장항전통시장 오감만족(五感滿足)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공연 △다양한 초청공연 △DJ 파티 △수박과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 △어린이 놀이터 △VR 체험 △화석 찾기 △캐리커처 △프리마켓 △푸드하우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7080 복고부스와 레트로포차를 운영해 옛 장항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며 교복체험과 함께 라디오 부스도 진행해 DJ가 사연과 신청곡도 직접 받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해산물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행사장에 숯불 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하고 개성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항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 오감만족 장터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가을에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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