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22대 병원장 공모 3명 지원


양종철(정신건강의학과), 이식(신장내과), 정영범(비뇨의학과) 등
7월 17일 이사회에서 최종후보자 선정 뒤 교육부에 추천

전북대학교병원이 제22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양종철(정신건강의학과), 이식(신장내과), 정영범(비뇨의학과)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전북대병원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22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모두 3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병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종철(정신건강의학과) △이식(신장내과) △정영범(비뇨의학과)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양종철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JBUH2030 비전수립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외협력실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문의 고시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식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진료부문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장기이식센터장, 내과 과장, 대학교무처 교원인사부처장를 역임했다.

정영범 교수는 현재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단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비뇨의학과 과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다음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복수의 최종후보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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