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폭발물 발견…6.25전장 박격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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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쯤 칠곡군 가산면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취한 뒤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했다.

폭발물을 발견하면 건드려서 충격을 가하거나 운반해서는 안 된다. 주변 사람들을 멀리 이격시킨 뒤 접근하지 말고 국번 없이 1338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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