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중목욕탕서 8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병원 이송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7분쯤 경주시 시래동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목욕 중이던 A(80대)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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