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조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조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조이, 당진축협, 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조이는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해 식자재 이용 시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이는 300억 원을 투자해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9만㎡의 관광휴양시설(물놀이장, 글램핑장 등) 아마존을 올해 6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이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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