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의료진의 진료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의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평가에서 △전담 전문의 1인당 병상 수 △신생아 세부 분과 전담전문의 비율 △필요진료(소아외과, 소아심장) 유무 △최소 병상 수 기준 충족 유무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박형국 천안병원장은 "2011년부터 충청지역 거점센터로서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충청 유일 3회 연속 1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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