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5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구미시 고아읍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카니발을 뒤따르던 아반떼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60대)씨가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카니발에 타고 있던 B(50대·여)씨가 목을 다치는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분쯤엔 구미시 해평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포터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C(70대)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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