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경영인증평가원은 지난달 31일 부산교육청과 ISO 인증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산하기관에 ISO 인증 기준을 적용해 품질, 환경 및 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을 선진 교육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에 따라 기관의 경영체제 적용률을 높이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으며, 공정하고 공평한 ISO 심사를 제공해 기관의 신뢰성을 증진시키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 자리엔 경영인증평가원의 신솔푸름 기관장과 경현덕 부기관장, 김장훈 부산시교육청 과장, 박이라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이 기관들에게 합리적인 인증비로 최적의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기관 경영의 질적 향상과 교직원,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솔푸름 기관장은 "이 협약을 토대로 부산시교육청과 학교, 산하 기관들은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전체 교육기관의 ISO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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