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


경기도 360˚ 돌봄서비스 정책...맞벌이 가정에 큰 도움

남양주시는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을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24시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긴급 보육 어린이집이다.

시는 화도읍에 위치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을 경기 북부 거점으로 지정해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긴급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하루 최대 24시간, 시간당 3000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언제나 어린이집의 운영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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