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명소탐방 워크숍 실시

장수군이 ‘2024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명소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장수군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4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명소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가치 발견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함양코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의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챗 GPT) 교육’과 지역 현안은 파악하기 위한 명소탐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특히 명소탐방은 계북면 행복나눔터 ‘꼭두인형극’ 관람과 지역 랜드마크 ‘장수 만남의 광장’ 탐방,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뱅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의 특색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목 장수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먹거리‧볼거리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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