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2024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 사업 희망 기업·기관(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고 콘텐츠 제작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기업·기관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5만 명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100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소재지가 있고 경기도 기업지원 위반 행위(11개 법 위반 사실)가 없는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이다. 서류검토를 통과한 기업·기관은 크리에이터와 매칭돼 브랜디드 콘텐츠(브랜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제작되는 모든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김귀옥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역량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매칭시켜 해당 기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 공고란에서 공고 내용 확인 뒤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