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게이트볼장서 불…1600여만 원 재산피해

4일 고령의 한 게이트볼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고령의 한 게이트볼장에서 불이 나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9분쯤 고령군 개진면의 한 게이트볼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사무동(54㎡)과 게이트볼장 천장(150㎡)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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