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온양온천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온양온천시장은 매장 면적 2만 8002㎡, 421개 점포, 약 880명의 상인이 종사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물 노후 등으로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날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3개 분야의 전통시장 공용부분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량시설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및 아산시에서 자체 개선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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