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 위한 자전거 보험 가입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

구리시가 시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구리시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가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리시민 자전거 보험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