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4일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에 대한 시정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건설도시국 주요 현안인 △소하천 정비사업 △수리계 운영 전기세 당진시에서 직접 일괄 납부 △2040년 당진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및 실태조사 △국도 32호(정미~송악) 대체 우회도로 건설 △합덕읍 도시재생 문화공감플랫폼 조성사업 등을 현안 업무를 다뤘다.
또 △시민행복 철도운송 기반 구축 내실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노후정수장(합덕) 정비사업 △상수관로 매설구간 아스콘덧씌우기 사업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당진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사업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안병환 건설과장은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수리계별 전기세를 내던 방식에서 시에서 일괄납부하는 체계를 마련해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40년 당진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상위 기본계획과 민선 8기 정책 방향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한 우리 시 장기발전 방향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 합덕읍 도시재생 문화공감플랫폼 조성사업, 시민행복 철도운송 기반 구축,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정주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장기간 방치된 공사 현장 폐기물 처리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동산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을 위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깨끗하고 편리한 상하수도 환경조성을 위해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상수관로 매설구간 아스콘덧씌우기 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당진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사업,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안병환 건설과장은 "도시 환경이 시민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구축해 당진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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