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칠곡=김은경 기자] 경북 칠곡군 중앙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118km 지점에서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는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트레일러가 다시 앞서 달리던 SUV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60대) 씨가 오를쪽 다리가 골절되고, 트레일러 운전자 B(60대) 씨는 목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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