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에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이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은 당 대표 특보에 임명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택용 신임 대변인과 이현 당 대표 특보가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최 대변인은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과 민주당 중앙당 SNS 대변인, 22대 총선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기장군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최 대변인을 비롯해 직능 분야를 담당할 김도균 안보 대변인, 이영수 민생대변인도 함께 선임됐다.
이 특보는 제8대 부산시의원에 당선돼 해양교통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진을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갈상돈 정책위원회 부의장, 나소열 전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도 신임 당 대표 특보단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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