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자원봉사센터, '나눔실천 家'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우수자원봉사자 200명 선정

수원시자원봉센터가 우수자원봉사자 가정에 제공할 문패./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실천 家’ 문패를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은 자원봉사 누적시간이 1000시간 이상인 봉사자다.

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누리집 착한공터(공지사항)를 통해 이들의 신청을 받아 200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단체, 수요처, 개인, 관련기관 등에서 가능하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자원봉사활동을 널리 확산해 수원을 자원봉사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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