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진입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한강로 김포방향 신곡IC부터 김포한강신도시IC 구간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 잦은 폭설과 강우로 인한 김포한강로 포트홀 발생으로 도로 이용 시 불편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파손 차로를 전면적으로 재포장한다.
시는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세부 시행 시간을 안내할 예정이며, 교통안내 서비스 맵의 실시간 통행 제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사 중 구간별 통행을 부분 통제하므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로 통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야간 재포장 공사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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