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쯤 안동시 옥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9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상가 외벽 일부(5m²)가 그을리고 공사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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