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자동차 검사·장비 제조 공장서 불…2000여만 원 재산피해

2일 칠곡군 지천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6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자동차 검사·장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100㎡)와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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