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산=유명식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은 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 제주지역 제3회 청소년 세월호 공모전에서 수상한 19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못다 피운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는 성숙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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