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젤리 섭취 중 기도가 폐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쯤 구미시 신평동에서 '젤리를 먹던 딸이 숨을 쉬지 못한다'는 보호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기도가 폐쇄돼 심정지 상태가 된 A(3세·여)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