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로서 전기 화물차 전소…2000만 원 재산피해

1일 오후 3시 26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102㎞ 지점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전기 화물차랑에 불이 나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102㎞ 지점에서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포터2 전기 화물차가 전소되고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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