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쯤 안동시 태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2동 중 일부(26m²)가 불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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