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28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기관 및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성황리에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 17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3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참여 기관에서는 친환경 문화예술교육, 태양광 발전 캠페인, 건강검진, 에너지 절약 홍보, 틀니 관리 교육, 전기안전교육, 전통놀이 체험, 전문봉사단활동 등 다양한 부스 운영과 더불어 간장돼지불고기와 계절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밑반찬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영호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따뜻함과 연대를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가 전북도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기관과 기업이 함께 더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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