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수박 시설 농가 찾아 재배 격려

최훈식 장수군수가 수박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장수군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수박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 군수의 이번 시설 방문은 장수군의 여름철 주력 생산 품목인 수박 재배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군은 고온기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박 농가에 기능성 차열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 군은 특화작목으로 수박을 선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묘종, 관수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반 수박뿐만 아니라 유색수박, 소형수박, 중형수박 등 다양한 수박 품종을 재배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품종별 재배기술지도로 고품질과를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수박 재배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품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