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12월까지 초5~중3 학생 대상 총 11개 강좌로 구성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2024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 장면.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11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3회,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등 모두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운영되며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기획해 혼합 운영한다.

신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로교육원은 매월 15일에 다음 달 프로그램을 안내해 신청받고 있으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증 출력 및 진로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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