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 28일 출시한 전주맛배달이 지난 29일 기준으로 누적 주문 건수 45만 4923건, 누적 매출액 98억 6000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한 달 동안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총 5가지 항목의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5개 이벤트는 △100억 원 돌파 기념 소비자 어워즈 △100억 원 맞이 리뷰왕 100인 선정 이벤트 △100억 원 돌파일을 맞혀라! 100억 원 돌파일 맞히기 이벤트 △100억 원 돌파 기념 3000원 할인 쿠폰 지원 이벤트 △상반기 소비자&가맹점 설문조사 등이다.
먼저 ‘100억 원 돌파 기념 소비자 어워즈’의 경우 6월 한 달간 누적 총 주문 금액을 기준으로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되며, 기간 내 결제 완료 시 자동 응모된다.
구체적으로 누적 주문 금액 10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150명을 추첨해 전주맛배달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20만 원 구간에서는 10명을 추첨해 전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100억 원 맞이 리뷰왕 100인 선정 이벤트’의 경우 6월 한 달간 리뷰를 많이 쓴 상위 100명에게 전주맛배달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리뷰는 비밀글이 아닌 공개글로 작성해야 하며, 리뷰 작성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100억 원 돌파일을 맞혀라! 100억 원 돌파일 맞히기 이벤트’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객관식 문항으로 주어진 100억 원 돌파일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주맛배달은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다음 날 전주맛배달 앱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100억원 돌파 기념 3000원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끝으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주맛배달 소비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반기 설문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완료시 추첨을 통해 소비자 100명과 가맹점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맛배달 100억 원 매출 돌파는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주맛배달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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