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내 초중고 43개교 대상 친환경 농산물 공급


친환경 농산물로 학생 건강 증진 앞장

포천시가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43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그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총 61톤의 우수농산물을 공급해 1억여 원의 차액을 지원하였다. 5월에는 경기도로부터 추가로 2억 3100만 원의 사업 기금을 배정받아 올해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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