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배재대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전자저널‧동영상 강좌‧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해 29일 ‘2024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30일 배재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전자책, 오디오북, 도서 요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배재21세기관 로비에 마련된 전자정보자료 제공업체 부스를 찾아 전자저널, 웹 DB, 전자책, 오디오북, 도서요약, 동영상 강좌 이용 방법 습득과 체험으로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웠다.
올해 전자정보박람회에서는 △누리미디어 △교보문고 스콜라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 △EBSCO △아람미디어 △아이티컴퍼니 △다몬미디어 △해커스 △미르에이스 △주경야독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전자정보 업체들이 앞다퉈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정보 활용 및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도서 요약이나 어학‧IT 공무원‧자격증 동영상 강좌 이용에 높은 관심을 보여 부스마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한 심민아(심리상담학과 2) 학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어학이나 자격증 동영상 강의가 탑재돼 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행사로 정확한 이용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재대 중앙도서관은 아이패드, 갤럭시탭, 에어팟 프로, 애플 워치,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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