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트래블쇼'에서 용인8경 등 관광자원 소개

트래블쇼2024 용인시 홍보관 모습./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 박람회로 15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용인시는 홍보관에서 ‘용인8경’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용인8경으로는 △석성산 일출과 △광교산 사계 △기흥호수공원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꽃단지 △용인자연휴양림 △조비산 조망 △가실벚꽃 △어비낙조가 꼽힌다.

시는 홍보관에서 룰렛 이벤트도 마련해 용인관광 상품을 선물하고, 마스코트인 조아용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9~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용인을 찾는 관광객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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