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 부여읍이장단(회장 이광열)은 지난 28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가꾸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복나눔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도 실시된 모내기 행사는 쌍북리 소재 논 두 필지를 활용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부여읍이장단 및 부여읍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이광열 부여읍이장단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주신 이장 및 부여읍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도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에 수확한 쌀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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