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29일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을 벌여 292개 응모 작품을 접수, 5개 부문 최종 11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회마크는 개최지 진주의 ‘ㅈ’과 영문 ‘J’를 응용해 세계를 향해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는 ‘참’ 진주시를 콘셉트로 표현한 작품이, 마스코트는 경남도 심벌마크를 의인화한 캐릭터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항공국가산업단지를 형상화한 날개 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려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역사문화도시이자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진주시의 위상을 강조하는 작품이, 구호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 된 경남의 힘’, 표어는 ‘기적의 땅 진주에서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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