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농가 판로 지원 '안테나숍' 설치 협약


‘자연채 푸드팜센터’ 내 안테나숍 개설…6월 중 참여 농가 모집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안테나숍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안테나숍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경영체의 유통망 구축과 홍보·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 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활용되는 마케팅 거점 공간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초 경기광주역 인근(광주시 양벌동 17-120번지)에 정식 개장하는 광주시 직영 ‘자연채 푸드팜센터’ 내 안테나숍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 6월 중 안테나숍 참여 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는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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