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개청 축하, 지역 상생 모델 되길"

박동식 사천시장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개청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28일 오전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우주항공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우주항공청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의 깜짝 방문에는 김성규 부시장과 5명의 국·소장이 동참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기까지 정말 많은 역경들이 있었는데, 우주항공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1만 사천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열렬히 환영하며 주거·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지원시책을 통해 사천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인 사천에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이 될 수 있도록 초대 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와 특별법에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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