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폐막


서구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성황리 폐막...청년 작가들 열정이 빛나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개막식 모습. /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가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지난 25일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오픈갤러리, 미술작가의 꿈을 키우는 지치울작은도서관 아이들과 예비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장 곳곳은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행사 모습. 왼쪽부터 서다운 서구의원-전명자 서구의회의장-이장우 대전시장-서철모 서구청장. / 대전 서구

특히 탄방동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메인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오케스트라, 테너 축하공연,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고, 보라매 지하보도에서는 캐리커처, 타일공예, 큐브 &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청년 작가분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년 작가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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