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스LED, 우즈베키스탄 스마트시티 구축 위한 MOU 체결


누랍샨시티에 스마트 가로등 등 스마트 기술기반 도시 구축
우즈벡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현지 기업 협력 등 MOA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융합 솔루션 기업인 큐브스LED는 지난 24일 우즈벡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대외투자담당자를 만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큐브스LED.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융합 솔루션 기업인 큐브스LED는 지난 24일 우즈벡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대외투자담당자를 만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약에는 누랍샨시티에 스마트 가로등, 바닥 신호등, 공원 경관 디스플레이 설치 등 스마트 기술기반의 도시 구축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제2의 타슈켄드'로 불리는 핵심 거점도시인 누랍샨시티는 팽창하는 수도권 인구를 수용하고 타슈켄트주의 50여 개의 공공기관들이 이주하고 있는 행정수도다.

큐브스LED는 또 이후 개발되는 15개이상의 신도시에 최우선 설치권한을 약속받았다. 이어 우즈벡키스탄의 투자산업통상부와 현지 기업과의 협력생산과 공장과 국가사업지원을 받는 내용의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해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전력 생산량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2.5배 확대하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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