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9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진로, 우리들의 [ ]를 더하다'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진로 페스티벌 행사는 안양시·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주관, 안양지역 5개 대학 후원으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학교 학과체험과 전문직업인 체험, 꿈길 진로체험, 4차산업 미래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존과 안양시 HiVE센터, 진로 멘토링, 제6회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창직 클럽 BLOOM 프리마켓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로 특강,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등의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또 인재육성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관심 분야와 역량을 발견하고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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