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 안전교육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및 민관·유관기관 협업 높은 평가

홍성군청. /홍성군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홍성군이 올해 충남도 안전교육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안전교육정책 추진 사항에 대해 지난 1~5월 5개월 동안 △안전교육 추진 실적 △안전교육 기반 조성 △안전교육·문화 관심도 △안전교육·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 관리자 인터뷰 및 안전교육·문화활동 우수사례 등 평가 분야에 따라 서면자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군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에 따른 인구 분포 분석 및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주민지원센터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과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 맞춤형 안전교육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간·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홍성군 안전관리과장은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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