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농업인의 경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밀·쌀 활용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에서 생산한 흥타령 쌀가루와 우리 밀, 보리를 활용해 맥주를 제조하며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1회차는 △맥주 기초 이론 강의 △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페일에일, IPA, 스타우트, 바이젠을 각 조별 1품목씩 제조 실습) 제조로 구성했다.
2회차에는 △양조 과정의 차이 이해 △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3회차에는 △2회차 제조 맥주 병입 방법 실습 △맥주보리와 각종 첨가물을 이용한 전통 맥주 제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6월 7일까지이고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