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목원대 체육관에서 지역 취업난 해소 및 기업 정주형 인재 채용을 위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청에서 주관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와 목원대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인 ‘청년고용정책탐구생활’을 함께 개최한 것으로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관련 기업 40곳에 대한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했고, 기업 30곳은 현장 면접을 했다.
청년고용정책탐구생활 행사에는 목원대 취업 서포터즈가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를 통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홍보했다.
대기업·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는 60여 명의 지역청년 및 구직자 등이 참여했다.
목원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1년간 7억 4400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며 진로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목원대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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